[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8일) NPS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성서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 ‘202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3개 기관과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좁은 골목길에서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주화 LX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3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 역할 증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