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 수여
CM협회,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 수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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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행정사 및 발주기관 인사 등 15명 자격취득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앞줄 오른쪽부터 3번째)이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앞줄 오른쪽부터 3번째)이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6에서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자격증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축사에서 “건설기술 영역 이외에도 파이낸싱, 세무, 법무, 클레임 및 분쟁 대응, 커뮤니케이션, 각종 리스크 관리 등 사회․경제분야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사업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CM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건설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CM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민간자격으로 현재까지 2,579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며 “건설기술인,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행정사, 공무원, 발주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CM 선진화 및 올바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있는 CM전문가를 발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