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8년 만에 고객서비스헌장 개정
LX공사, 8년 만에 고객서비스헌장 개정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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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행보 나선 어명소 사장 화성지사 서명식 참여
서비스 혁신 통한 국민 신뢰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 다짐
어명소 LX공사 사장(오른쪽)과 LX 직원이 어제(30일) LX화성지사에서 개정된 고객서비스헌장을 게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공사)
어명소 LX공사 사장(오른쪽)과 LX 직원이 어제(30일) LX화성지사에서 개정된 고객서비스헌장을 게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8년 만에 ‘고객서비스헌장’을 개정했다.

취임 후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어제(30일)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지사를 찾아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 서명식’을 갖고 고품질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 사장이 취임식과 간부회의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토정보 서비스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한 연장선의 행보다.

이날 LX공사는 고객헌장을 개정하고 선포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토정보 서비스로 거듭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개정된 고객헌장에는 신뢰성, 전문성, 고객지향성 등을 명시화했다.

앞서 LX공사는 지적측량 상담을 진행하는 바로처리콜센터를 ‘LX고객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이는 ARS와 AI 기반 상담 전용 시스템 등 도입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경영 위기를 돌파하는 해답은 결국 현장과 고객에게 있다”며 “고객서비스헌장 개정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경영 정상화로 건실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