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홍서)를 초도 방문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지난 13일 취임 이후 전국 12개 본부를 순회 방문하고 있다.
어 사장은 이날 LX서울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서울본부 본부 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홍서 LX서울지역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2023년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어 사장은 “현재 LX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더욱 분발해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어 사장은 현재 경기 상황과 LX가 나아가야할 미래 가치와 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현재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어 사장은 지난달 13일 21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최근 LX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경영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박홍서 LX서울지역본부장은 “LX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본부가 앞장서겠다”며 “업무 효율화와 신사업 개발을 통해 LX 경영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X서울본부는 지적사업, 디지털트윈, 실내공간 디지털 주소 구축 사업 등 지적 사업과 공간정보 사업 활성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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