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테크원 ‘스마트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3차 모집
로이테크원 ‘스마트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3차 모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2.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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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일익… 최대 400만원 바우처 지급

전문 & 중소 건설사 위한 건설관리 시스템 보급
노무관리·작업관리·안전관리 등 간단한 핵심기능만 포함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PMIS 전문기업 (주)로이테크원(대표이사 박일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문 및 중소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콘(SmartCON) 서비스’를 저렴하게 보급, 중소기업 디지털화 확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공급기업의 서비스 상품을 선택 후 결제,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콘’은 그동안 전문 및 중소 건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 쉽고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노무관리’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근로자 계약 ▲모바일 또는 안면인식 근태 관리 ▲근태 기반 급여 계산 및 급여명세서 지급 ▲급여내역 공단 팩스 신고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작업관리’ 분야는 ▲작업일보, 출역일보, 현장실명부, 사진대지 작성 및 이메일 발송 ▲장비/자재 투입관리 ▲사진대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안전교육 ▲위험성평가서 작성을 쉽고 빠르게 수행하도록 지원해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 구축이 필요없이 인터넷만 있으면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3차 모집은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요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결제 금액은 총 440만원 한도이며, 1개 공급기업당 2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공급가액의 70%까지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

로이테크원 박일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기회”라며 “꼭 혜택을 받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테크원은 수요기업을 위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 중으로 중소건설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