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테크원, ‘2023 스마트건설 EXPO’ 참가… 다양한 솔루션 선보이며 기술력 자랑
로이테크원, ‘2023 스마트건설 EXPO’ 참가… 다양한 솔루션 선보이며 기술력 자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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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안전’·‘데이터 & 플랫폼’·‘OSC & 시공자동화’ 등 6종 스마트건설 솔루션 선보여
박일수 대표 “건설산업 발전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솔루션의 리더 자리매김 총력”

로이테크원이 ‘2023 스마트건설 EXPO’에 참가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로이테크원 부스 전경.
로이테크원이 ‘2023 스마트건설 EXPO’에 참가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로이테크원 부스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건설 리더 (주)로이테크원(대표이사 박일수)이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도로공사가 총괄주관으로 최근 3일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스마트건설 행사로, 건설산업의 스마트건설 관련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로이테크원은 ▲스마트 안전 ▲OSC & 시공자동화 ▲데이터 & 플랫폼 솔루션의 3개 분야에 서비스를 출시, 건설인들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 복합통신을 이용한 근로자 위치측위 안전관리시스템’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함께 도입 문의로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로이테크원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과 관계자들이 방문해 스마트 안전, OSC플랫폼, PMIS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의 말씀을 듣는 등 국토교통 전문가, 대형건설사,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로이테크원 부스를 방문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복합통신 기반 근로자 위치측위 안전관리 시스템’ SmartSafety

스마트폰 복합통신 기술을 이용한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 추적, 위험 감지, 긴급 대응 알림 등을 제공해 현장 안전을 극대화하고 있다. 근로자 위치 측위에 관한 기존의 방식은 근로자들에게 휴대용 단말기를 지급하고, 이 단말기와 통신할 수 있는 고정형 통신기기(AP)를 설치하는 등 비용과 운용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출시한 SmartSafety는 근로자들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비용도 저렴하고, 운용성도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 복합통신을 이용, 실내에서도 근로자의 층 위치 정보까지 측위하는 기술로 더 큰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SaaS 클라우드 형태 ‘웹기반 프로젝트관리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에 돌입, SmartPMS

로이테크원 주력 상품인 ‘PMIS’는 지난 6월에 한국정보통신진흥원(NIPA) 지원과제로 선정돼 MSA를 적용한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거듭나며 새롭게 출시됐다. 이는 사용자들이 직접 서비스 및 요금을 선택하고, 사용자가 시스템을 설정 및 운영하는 편리한 방식이다.

로이테크원은 이를 통해 PMIS가 중소형 현장에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OSC 통합관리 플랫폼 출시 및 시범 운영 중인 SmartOSC 제품 출시

로이테크원은 최근 건설산업계의 핫이슈 중의 하나인 탈현장건설(OSC) PC 분야에도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캐드도면에서 부재를 자동 추출 및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PC공장에서 디지털 기반의 몰드매트릭스의 생산계획을 세우며, 카카오맵 기반의 야적장 부재관리도 가능한 디지털 기반 OSC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OCS연구단과 함께 시범적용 중인 서비스로 이번 전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로이테크원은 ▲CM/감리 기업을 위한 전사사업관리시스템(EPMS) ▲종합건설사를 위한 공사관리시스템(CPMS) ▲전문&중소건설기업을 위한 스마트콘(SmartCON) 제품 등 총 6개의 특화된 솔루션을 출시했다.

로이테크원의 박일수 대표는 “이번 스마트건설 엑스포를 통해 SmartPMS를 비롯 새롭게 출시하는 솔루션 등을 소개, 기술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건설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 다양한 건설 IT 솔루션을 통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의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앞으로도 로이테크원이 건설업계의 디지털화, 자동화, 스마트 건설기술 보급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