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대한민국 대표하는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선정
엔지니어링 가치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들 자긍심 고취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아모리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을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 2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우수회원 대상 협회장 포상에 이어 2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만찬과 심사평, 대상 후보 프로젝트 소개 및 수상작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선정, 지난해 최초 신설했다. 대상 상금은 1억원이다.

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엔지니어들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공헌해 왔다”며 “엔지니어링협회는 이러한 엔지니어링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엔지니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신설, 지속 이어가겠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앞으로도 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 및 엔지니어링기업 기술력 제고 등 업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의원, 협회 임원 및 대의원, 후원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