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건설사업관리(CM) 표어 수상작’ 발표… 내년 대내외 각종 행사서 활용
온라인 진행 총 418편 접수… 가장많이 사용한 단어 ‘혁신’〉‘미래’〉‘가치’ 順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제18회 CM 표어 최우수상으로 ‘건설 혁신의 파트너, CM과 함께’(김정민) 등 총 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스마트 건설의 중심에 CM이 있습니다’(조현)와 ‘CM, 안전건설에 미래혁신을 더하다’(배철희)를 선정했으며, 장려상에는 ‘CM, 혁신을 칠하다, 미래를 그리다’(박재식)와 ‘CM, 건설을 세우다. 행복을 채우다.’(안지현)가 선정됐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응모자격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일반인 총 151명, 418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1차, 2차 전문가 심사에서 8편을 선정, 3차 최종 심사는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로 진행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응모한 151명의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도(33명, 22%), 서울특별시(32명, 21%), 인천광역시(23명, 15%)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98명, 64.9%), 여자(53명, 35.1) 순이었다.

직업군은 회사원(59명, 39.1%), 주부(51명, 33.8%)로 많았으며, 연령대는 50대(40명, 26.5%), 60대 이상(26명, 23.8%), 30대(33명, 21.9%) 순이었다.

특히 출품작 418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수상작에서 볼 수 있듯이 ‘혁신’(124편, 29.7%) 이며, ‘미래’(108편, 25.8%), ‘가치’(101편, 24.2%) 순이었다.

수상작은 2024년 CM협회 모든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입상순위에 따라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올 18년째 실시된 CM 표어 공모전은 일반인들에게 CM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진행, 공모전 주제는 ‘CM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