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전남지역본부, 환경공단과 공간정보 기술 협력 MOU 체결
LX광주전남지역본부, 환경공단과 공간정보 기술 협력 MOU 체결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1.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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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 등 공간정보 신기술 활용한 공동 사업개발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어제(22일) LX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환경분야 드론 및 AI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함께 환경시설 및 자원순환 분야 공간정보 기술 접목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어제(22일) LX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환경분야 드론 및 AI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댜앙한 공간정보 기술을 환경시설 및 자원순환 분야에 접목하기로 했다. 고해상도 드론영상 기반 AI분석 모델 개발을 통해 불법투기 및 방치 폐기물 적발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태복원 지역 식생 및 탄소저감 효과 분석으로 과학적 생태복원을 계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AI기술을 적즉적으로 활용한다면 생태복원과 불법 폐기물 예방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환경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