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개소
한국전파진흥협회,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개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11.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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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공인인증 시험 기회 제공
◇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다쏘시스템&알텐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홈페이지 이미지. 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다쏘시스템&알텐과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 대상 글로벌 첨단기업주도형 실습 전문 교육과정이다.

카티아(CATIA)는 프랑스 다쏘시스템에서 개발한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개발소프트웨어로 항공 및 우주 산업 설계, 선박, 자동차 및 부품 설계 등 전 세계 첨단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훈련생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3사는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8명 연간 56명, 3년 총 168명을 선발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DX캠퍼스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824시간으로 1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쏘시스템 공인인증 교육 및 전문 기술자격 시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다쏘시스템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 참가 및 파트너사 채용지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사업으로 운영되며, 현재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카카오, 삼성, AWS, KT, 현대오토에버, HL만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쏘시스템 인증 멘토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행,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