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 화제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 화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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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의 고급 주거 브랜드 ‘라테라스 한남’ 주목
지난 9월 전국 실거래가 기준 전세금액 상위 5위 기록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시공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라테라스 한남’.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시공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라테라스 한남’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동양(사장 정진학)의 고급 주거브랜드 ‘라테라스 한남’이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걸그룹이자 K팝 스타인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라테라스 한남’을 5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라테라스 한남’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개 타입으로 15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제니가 매입한 빌라는 5개의 방과 3개의 욕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라테라스 한남’은 지난 9월 전국 실거래가 기준 전세금액 상위 소재지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제니가 매입한 ‘라테라스 한남’은 셀럽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테라스 한남’은 이종석 배우가 거주했던 곳으로 이미 한차례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외부인과 외부차량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라테라스’는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동양의 고급 주거 브랜드다. 동양은 라테라스를 비롯해 아파트 브랜드인 ‘엔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동양은 법정관리를 받으며 시공순위가 244위까지 밀려났지만 2016년 유진그룹에 인수 후 올해에는 81위까지 오르며, 종합 디벨로퍼로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가고 있다.

최근에는 ‘라테라스’ 브랜드를 활용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테라스가 있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전원주택인 ‘라테라스 지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K팝 걸그룹으로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