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에 프리미엄 기대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관심
개발 호재에 프리미엄 기대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관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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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실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59~84㎡ 299세대 조성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조감도.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69만7,000원, 3.3㎡당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4.05%나 상승했다.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올해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들의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강북권인 광진구와 동대문구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14억 원대에 책정됐다.

특히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동북권의 광역중심지인 도봉구 일대에서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서울 국평(전용 84㎡) 대비 낮은 분양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 상태가 기본으로 설계돼 있고 발코니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가구 모집에 712명이 몰려 평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종료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59㎡A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51명이 청약해 75.5대 1을 기록(해당지역 및 기타지역)했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는 도봉구가 투기과열지구 해제되면서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단지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