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빈대 없는 안심 철도 위해 철저한 방역·방제 총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빈대 없는 안심 철도 위해 철저한 방역·방제 총력”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1.16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방제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과 방제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 시설의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한국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철도시설 전반에 걸쳐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직까지 철도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청결·위생·방제는 철도서비스의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해 국민께서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