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 상지석2리 마을회관에 도서 기증
LX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 상지석2리 마을회관에 도서 기증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1.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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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우 LX경기북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왼쪽 두번째)이 파주시 상지석2리 마을회관에서 도서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경기북부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 소속 지적재조사추진단은 어제(15일)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상지석지구 내 상지석2리 마을회관에 최신판 도서 52권을 기증했다.

LX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특히 일제 시대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 및 구축한다.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들이 모아 기증한 도서 52권은 마을회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최신판 도서로 이뤄져 있다.

이선형 상지석2리 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제공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우 LX경기북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신뢰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