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 공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정공사비 1조968억5,300만원(VAT 포함), 예정설계비 519억3,333만8,000원(VAT 포함)가 투입, 연면적 50만8,296㎡ 규모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을 위한 분야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는 BIM설계 포함이다.

설계기간 계약일로부터 40개월동안 수행해야 하며 설계공모 방식은 일반 설계공모로 진행된다. 공동이행방식의 공동도급(컨소시엄)이 가능하며 컨소시엄 구성은 5개사 이하로 하며 각 구성원의 출자비율은 10% 이상으로 해야 한다.

설계 응모신청서 등록은 11월 21일(화) 18:00까지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자입찰시스템(www.ebid.airport.kr) 입찰참가신청에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설명은 11월 27일(월) 1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공항관리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응모신청서 등록업체 소속 임직원으로 각 사(또는 공동수급체) 별 5인 이내 참가 가능하다.

설계공모안은 오는 2024년 2월 13일 16:00 까지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 4층 계약팀에 방문,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설계공모안 심사를 거쳐 결과발표는 심사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세움터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자입찰시스템 ‘공지사항’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