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리알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완판 임박에 관심 집중
럭스리알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완판 임박에 관심 집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1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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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리알토에서 분양대행을 하고 현대 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아파트의 잔여세대가 완판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뜨겁다.

잔여 세대 완판이 예상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화양지구는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 예정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된 곳이다.

현재 평택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있고,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조성이 예정됐다.

지난 5월 말에는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향후 약 4만7,891㎡ 부지에 1,540억원 규모의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520명의 고용 창출이 예정됐다. 20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이는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3억원 대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이번 달 전매 제한이 풀리며 실거주 의무도 없어 투자수요도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전용 72·76㎡는 전체 층이 3억원대로 책정됐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화양지구 내에서도 쾌적한 정주여건이 특징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이 계획됐다.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약 1,100평 규모의 빅스케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고루 계획됐다.

그 외 골프연습장, GX룸과 피트니스 시설도 도입 예정으로 ‘워라밸’,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이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 대란을 방지할 전망이다.

분양대행사 럭스리알토 이승혁 대표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문의가 많은 편이다. 입지나 상품성에 대한 검증이 끝난 만큼, 잔여 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라며 “이번 달 전매 제한이 풀려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