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봄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 방안 모색한다
아동 돌봄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 방안 모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1.1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공간연구원,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포럼 11월 16일 개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아동 돌봄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건축공간연구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11월 16일 연남장에서 ‘아동의 성장과 돌봄을 위한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28일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차례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재생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공동기획 했다.

포럼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형 놀이 자원망’(강현미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공간과 인력, 콘텐츠 측면에서의 아동·청소년 대상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방안’(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 ▲‘공간으로 만든 해밀햇살교육과정’(유우석 세종해밀초등학교 교장) ▲‘학교-지역 문화자원 연계 문화예술교육’(김지연 예술로 링크 양평 총괄PM 문화기획자) 등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4명의 발제자들과 함께 ‘아동을 위한 지역자원 기반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며 “지속적으로 교육기관, 정부,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