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전남대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전남대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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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50명 대상 NATM 공법 및 가설비계 안내
관리원 호남본부 관계자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고 건설현장에서 터널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관리원 호남본부 관계자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고 건설현장에서 터널 공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8일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터널 공법(NATM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터널 및 교량, 가설비계 등과 관련한 안전체험을 실시,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기술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안전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