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2030세대가 즐거움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국토일보 전선희 건축전문 기자]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방향 수립 및 서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관련학회, 서영엔지니어링과 함께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 시장, 광명시 관련부처 과장 및 팀장, 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 시장은 “광명역 집객효과를 극대화하고 인근 도시개발사업 연계성 확보를 위해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구축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광명역세권 초기 도시계획 검토 및 현대적 도시설계 관점에서 도시공간의 연계성, 실효성, 보행자중심 사용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으로 2030세대가 거주하고 일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면적은 1,923,012.8㎡로 총 8개월에 걸쳐 대상지 분석 및 종합현황 조사, 광명역세권 개발방향 설정, 사업화방안 및 사업타당성 검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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