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국가유공자 주택’ 5개소 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국가유공자 주택’ 5개소 안전점검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11.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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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회와 맞손… 지반침하 및 내·외부 균열 등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안전점검 실시 대상 주택 앞에서 참전용사회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시 관내의 국가유공자 주택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25 참전용사회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주택의 경과 연수, 재난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5개소를 선정해 기초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