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대한환경건강학회는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한 환경과 ESG 경영’ 을 주제로 ‘제4회 후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보총)에서 주관하는 ‘제3회 보건안전페어 2023’의 일환으로, 한보총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하영미 경상국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업의 ESG 지수 평가’(김성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 ‘ESG 경영 평가 현황과 개선방안’(박세연 한화투자증권 차장), ‘중소기업의 ESG 지원 솔루션 및 환경안전보건 지표’(박상희 켐토피아 대표)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정혜선 대한환경건강학회 회장은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논의하고 있는데, 대한환경건강학회에서 환경과 건강을 접목시켜 ESG 경영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금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ESG 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져 모든 사람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