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는 1일 더케이호텔에서 ‘건강한 신체, 편안한 마음, 쾌적한 환경,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제3회 보건안전페어 2023’을 개최했다.

보건안전페어는 소비자단체가 진행하는 컨슈머 소사이어티 행사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보건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보건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금년 제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학술행사는 대한환경건강학회 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건강과 ESG경영’ 세미나, 새롭게 출범한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의 ‘직장인 정신건강의 현주소 및 개선방안’ 주제 창립기념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안전보건 관련 부스 전시에서는 ▲직업건강협회(마음건강 상호존중 하이파이브 캠페인) ▲하트케어(스트레스 측정) ▲도서출판 담음(보건, 안전 교육자료) ▲내일기업 (직업성 피부질환 예방) ▲엠레터 (모바일 홍보물) ▲한보총(산재예방 캠페인) 등의 자료와 홍보물이 소개됐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벌써 3회를 맞이한 보건안전페어 2023을 통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일터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한보총이 앞장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