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제로, 기술혁신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리스크제로, 기술혁신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1.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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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서 ‘영예’

사고예방 초점, 스마트 건설산업안전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 노력 인정
최영호 대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만전… 내년 중처법 대응 맞춤형 시스템 구독서비스 예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설현장 안전솔루션 전문기업 (주)리스크제로(대표이사 최영호)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리스크제로 최영호 대표이사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술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 각 분야의 혁신 유공자를 포상해 기업의 혁신 의지를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기술혁신 부문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이 고려 대상이다.

리스크제로는 AI(인공지능) 기반 사고예측 알고리즘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건설안전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중대재해 ZERO를 위한 노력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리스크제로’는 사고 예방에 초점, 사고 발생 위험도를 예측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리스크제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설안전기술사를 대거 영입, 스마트 안전 컨설팅 서비스와 현장 시스템 운영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안전 패러다임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리스크제로 최영호 대표이사는 “리스크제로만의 기술력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건설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고, 독자적인 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스크제로는 2024년 1월 27일 이후 예정된 5인 이상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리스크제로 3.0은 중소형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건설사와 제조사들에게도 쉽게 도입 가능한 보급형 시스템으로 레고블럭 형식의 모듈화를 통해 현장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