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천지역본부, 드론 활용 해양오염 문제 해결 앞장
LX인천지역본부, 드론 활용 해양오염 문제 해결 앞장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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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차 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인천지역본부)
LX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차 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인천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2차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 활동’은 반려 동물을 보살피듯 특정 해변을 정해 책임감 있게 보호하는 활동으로 이날 활동에는 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인천본부 직원 19명이 참여해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데이터 입력 등 반려해변 관리활동을 진행했다.

LX인천지역본부는 반려해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공사가 보유한 드론운용 역량을 활용해 선녀바위 해변 등 인천 관내 4개 해변의 드론 항공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에 제공돼 보다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조사·관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반려해변 활동은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지향하는 LX와 어울리는 가장 LX다운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X의 공간정보, 드론분야 역량을 활용해 해양오염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