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리모델링상담소 채널 오픈
오늘의집, 리모델링상담소 채널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10.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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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이벤트… 최대 3만 포인트 제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관련해 무엇이든 물어보면 답해주는 #리모델링상담소 채널을 오픈했다.

오늘의집 리모델링상담소는 리모델링 관련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노하우와 정보를 질문과 답변 형태로 공유하는 오늘의집 내 신규 소통 채널이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전문가들이 많은 정보를 가진 정보 비대칭 시장으로 직접 리모델링을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자재나 견적 등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다. 때문에 처음 리모델링을 시도하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오늘의집은 고객과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리모델링상담소 채널을 오픈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오늘의집 커뮤니티 채널 탭에서 #리모델링상담소 채널로 입장한 후 Q&A 게시글에 댓글로 리모델링 질문을 하면 된다. 답변은 오늘의집의 리모델링 전문가나 실제 리모델링 시공 파트너업체 혹은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하는 리모델링 유경험자들이 해준다.

가벼운 질문 외에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답도 요청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공간 사진과 영상을 첨부해 질문을 올리면 전문적인 맞춤형 답을 해준다.

예를 들어 20평 2베이 구조의 도면을 첨부하며 ‘주방을 넓게 쓰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질문하거나 실제 사진과 함께 ‘우물형 거실 천장을 리모델링하고 실링팬을 시공하고 싶은데 살면서 공사가 가능한지 궁금하다’라며 질문을 올리는 식이다. 질문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리모델링상담소 #리모델링질문을 포함하면 리모델링상담소 채널에 노출된다.

12일 오픈된 커뮤니티 채널에는 어떤 바닥을 시공하면 좋을지 묻는 질문부터 주방 부분 리모델링 견적을 묻는 질문, 패브릭 벽지 청소법을 묻는 질문 등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

질문과 답변 외에도 ‘오늘의집 서비스 200% 활용하기’ 같은 리모델링 가이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만의 리모델링 시공책임보장제도부터 알맞은 벽지나 바닥 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공자재랭킹 활용법, 리모델링 시 예상 가격을 셀프로 확인할 수 있는 견적 계산기 활용법 등 리모델링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오늘의집의 서비스들을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2019년 시공 서비스 중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모델링 관련 정보를 쌓아오며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놨다.

고객이 인테리어 바닥재나 벽지 등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8월 시공자재랭킹 서비스를 런칭한게 대표적이다.

오늘의집은 리모델링상담소 채널 오픈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채널 참여자 전원에게 300포인트를, Q&A를 작성한 20명을 선정해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리모델링상담소 채널을 통해 궁금했던 리모델링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고,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