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중재 특강!’을 운영한다.

중재란 전문가인 중재인이 단심으로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로 소송과 비교해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앞서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 소재 대한조선을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신청만 있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크개 중재제도의 특징, 소송과의 차이점, 이용방법, 분쟁사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외부강사를 섭외해 보다 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고 대한상사중재원 관계자는 말했다.

특강을 희망하는 기업, 협회, 단체 등의 경우 대한상사중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