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 교육 실시
아비바코리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 교육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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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19일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과 함께 서울 흥인초등학교를 방문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봉사 활동에는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의 ESG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양사 임직원 1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에 물이 부족해요’라는 주제로, 물 보존이 중요한 이유를 알리고 생활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순환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아비바는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이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업 가치를 환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아비바 액션 포 굿’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과 함께 한 이번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에너지 효율성에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아비바는 2025년을 기준으로 한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온실가스(GHG) 배출량 목표를 올해 조기 달성하는 등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ESG 일일 교사로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순환 경제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공유했다”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기후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ESG 목표 달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