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1만4천여 방문객 몰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1만4천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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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세권 7년 만의 신규공급…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실시

지난 23일 개관한 대우건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5-17번지 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다녀갔고, 둘째 날에는 5,000여명, 셋째 날에는 4,000여명이 방문해 주말 3일 동안 약 1만4,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5·8호선의 환승역인 천호역 인근에서 7년만의 오피스텔 신규 공급으로 희소성이 높다.

또한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강동구 최대 규모인 752실을 공급할 예정에 있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투자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천호뉴타운 예정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 등 개발호재와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등에 투자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이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27㎡ 총 752실을 공급한다. 특히 전세대가 전용면적 27㎡이하로 임대수요가 많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6만원선(부가세포함)으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실에 따라 월 75~85만원까지 입주지정기간 만료월부터 2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청약은 이달 26일~27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개인당 각 군별 1건으로 3개 군에 총 3건의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29일~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02-471-5566)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하며 청담역 13번 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