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어제(11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사옥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Safety First 안전콘텐츠 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1점의 사진이 출품됐으며 창의성, 공감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점 및 참가상 20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두근두근 STOP! 안전한 도근으로’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측량을 위해 잘 보이는 장소보다는 직원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수상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는 어제(1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LX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경현 LX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점검 등을 통해 산업안전에 기여하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