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관리원, ‘소통경영’ 강화
승강기안전관리원, ‘소통경영’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1.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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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석 원장, 아그리나 2차 ‘샌드위치 데이’ 행사 실시

공창석 원장, “소통은 기업경영 필수… 행복한 조직만들기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소통경영 강화로 경영쇄신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창석 승안원장(사진 오른쪽서 두번째)이 ‘샌드위치 데이’ 행사에서 여직원들과 환담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취임 초부터 ‘열린경영’을 강조해 온 공창석 원장은 최근 현장 검사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여직원들과 ‘샌드위치 데이’로 대화를 나눴다.

공창석 원장은 ‘아그리나 소통프로젝트(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에 직접 참여, 여직원 20여명과 ‘샌드위치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아그리나 소통프로젝트는 다양한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 원장은 다양한 채널로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공 원장은 취임 후 승안원의 달라진 모습과 이유, 경영철학을 말했고 여직원들은 개인적인 바람을 건의하는 등 2시간 동안 편안한 이야기가 오고갔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창석 승안원장은 “소통은 기업성장에 필수”라며 “직원들이 직장에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 원장은 직원들의 생각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지원 방문은 물론 임직원 간담회, 현장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과 열린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소통경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