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곡성구례지사는 어제(11일) 구례군 마산면 소재에서 해피타트의 요청으로 사회적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나눔측량’을 진행했다.

행복나눔측량이란 취약·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해비타트, 지자체, 국방부 등의 요청을 받아 수행하는 무료측량이다.

해당 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위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주거지 건축에 필요한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등록전환, 분할측량 등)에 대해 수수료를 100% 경감한다.

LX곡성구례지사는 매년 행복나눔측량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ESG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한 자체 캠페인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용우 LX곡성구례지사장은 “LX곡성구례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상기하고 있으며 그 역할 수행을 위해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