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포토뉴스]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10.10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與, 文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VS 野, 서울~양평고속도로 경제성 의혹 제기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전경.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를 개시했다.

김민기 국토위 감사위원장이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기 감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주재로 여·야 의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文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에 대한 여당의 집중 공세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경제성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국토위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의원들의 질문에 실무자 답변으로 대신하거나 확인해 보겠다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국토위 국정감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등  총 33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