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발전기술 분야 2명 ‘품질명장’ 선정
두산중공업, 발전기술 분야 2명 ‘품질명장’ 선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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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분야 최고 수준… 명장 총 39명 보유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회사의 원자력품질관리팀 송성호 기술수석차장과 HRSG 품질관리팀 박수용 기술수석차장이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질명장은 산업 현장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향상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두산중공업 내 명장은 중공업 분야 최고 수준인 39명에 이르게 됐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들 직원은 원자력 및 발전사업 부문 생산현장에서 품질과 공정개선, 품질경영 활성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두산중공업의 김용희 비파괴검사팀 기술수석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창원공장 원자력3공장과 비파괴검사팀이 우수 분임조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