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직원복지 향상 앞장
건설기술연구원, 직원복지 향상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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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와 퇴직연금 가입협약 체결


우효섭 원장 “노후 재원확보 일익… 직원복지 향상 전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이하 건설연)은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20일 경기도 일산 본관에서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와 ‘과학기술인 연금 가입 협약’을 체결했다.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오른쪽)이 과학기술공제회와 과학기술인 연금 가입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건설연 직원들은 연간 임금총액의 2.5%를, 8.3%를 기관이 납부해 연금금액을 적립한다.

희망하는 수령 방식(연금, 일시금)에 따라 재직기간 동안 적립한 금액에 적립금 운용수익과 정부의 과학기술발전장려금 운용수익을 합산한 금액을 직원들은 퇴직 후에 받게 된다.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장은 “과학기술인연금은 노후 소득재원 확보 및 노후 생활의 질을 높여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노후자금을 제대로 보장해 주지 못하고 중간정산 등 생활자금으로 소진되던 현 퇴직금 제도의 문제점을 이번 연구원의 과학기술인 연금 가입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원장은 “건설연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최고의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