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전달… 취약계층 및 농가 지원까지 ‘사회공헌’ 앞장
국토교통진흥원,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전달… 취약계층 및 농가 지원까지 ‘사회공헌’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9.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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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지역 농가 돕기도 한 몫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왼쪽 세번째)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농산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오른쪽 세번째)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농산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전달, 지역농가 돕기까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6일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금번 전달식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고립가구 및 독거노인 등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특히 올해는 우박,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농산물 85상자를 구매,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농산물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 기부, 지속적인 단체헌혈 동참,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