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창립 47주년… 100년 기업 향한 힘찬 출발 다짐
삼우씨엠, 창립 47주년… 100년 기업 향한 힘찬 출발 다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9.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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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주년 창립기념식 성료… 수상자 참석한 가운데 ‘YouTube’ 전직원 온라인 생중계

‘위기를 기회로’ 디지털 전환 통한 생산성 혁신 총력
개인 경쟁력 확보·안전 최우선 경영문화 정착 등 지속 발전
허 인 사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백년대계 초석 다지기 만전”

삼우씨엠 허 인 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47주년 창립기념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47주년 창립기념식 후 수상자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글로벌 건설엔지니어링기업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 100년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삼우씨엠은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7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 선도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은 물론 건설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의 발전과 대외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9개 현장 및 본사 부서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15명의 임직원들에게는 우수사원상, 이어 45명에게 장기근속상을 포상했다.

삼우씨엠은 올해 상반기,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5공장·광주 첨단 3지구·고덕 강일 3단지 등 대규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고금리로 인한 PF 자금난, 개발사업 중단 등 각종 이슈로 인해 건설업계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판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 확보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 구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혁신 ▲안전 최우선 경영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은 “삼우씨엠 임직원들의 능력과 저력이라면 충분히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다각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기업의 백년대계를 향한 초석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허 사장은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전환 등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을 구축하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건설선진화에 앞장,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