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함평지사는 어제(25일) 함평군 손불면 대전리 소재지에서 지역민에게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정책을 주진하고 있으며, 농업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 30%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설치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이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광욱 LX함평지사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정책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