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근로자 임금체불 ‘이상 무’
새만금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근로자 임금체불 ‘이상 무’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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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전경.
새만금개발청 전경.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추석대비 새만금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어제(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매립·조성공사, 수변도시 조성공사 등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건설현장의 근로자 노무비 및 자재·장비대금 지급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새만금청은 건설노동자가 아무런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추석 전에 체불임금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에 임금체불에 세심한 관리를 요청해 오고 있다.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새만금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