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관리원, ‘소통경영’ 강화
승강기안전관리원, ‘소통경영’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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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석 원장, 전국지원 방문 등 직원과 대화통해 경영혁신 강화

15일 서울.수도권지역 검사원과 격의없는 만찬
공창석 원장 “소통은 기업성장 필수… 승안원 발전 만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소통경영 강화로 경영쇄신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창석 승안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본원 1층 ‘엘에스터 사랑방’에서 서울 수도권 직원들을 초청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취임 초부터 ‘열린경영’을 강조해 온 공창석 원장은 15일 현장 검사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라는 뜻)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창석 승안원장과 서울과 수도권지역 지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장 검사원 12명이 함께했다.

공 원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원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달라진 승안원의 모습과 이유, 경영철학을 말했고 직원들은 개인적인 바람을 건의하는 등 3시간 동안 편안한 이야기가 오고갔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창석 승안원장은 “소통은 기업성장에 필수가 된지 오래다”며 “직원들이 직장에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공창석 승안원장(왼쪽)이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공 원장은 직원들의 생각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지원 방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하며 소통경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