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이프웨어,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포토뉴스] 세이프웨어,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9.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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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어백’ 3종 선봬
세이프웨어 관계자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자사 바이크/모빌리티용 웨어러블 에어백을 안내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세이프웨어 부스에서 스마트 에어백 작동원리를 설명 받고 있다.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내 대표 건설안전 전시회로 올해 250여 개 부스에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스마트 안전장비, 인공지능 산업안전 솔루션, IoT를 접목한 산업안전기술, 모바일 건설 협업툴 등 지속 가능한 건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선보여진다. 행사는 15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세이프웨어는 국토부 산하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특별 부스에서 대표 모델인 추락방지용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C3와 모빌리티용 에어베스트 M시리즈를 소개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부상을 방지해 주는 바이크/모빌리티용 웨어러블 에어백이다. C3와 동일한 조끼 형태지만 용도에 따라 디자인이 다른 M1과 M2 두 종류로 나뉜다. 간편한 착용이 특징인 에어베스트 M시리즈는 물리적 인장 방식을 채택해 충전이 필요 없으며 에어백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ey ball)이 이탈하면 에어백이 팽창하는 방식이다.

세이프웨어 관계자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자사 스마트 에어백 C3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세이프웨어의 C3는 2023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의 퍼스널 테크놀러지 분야 금상과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군 및 방위산업체,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 660여 기관 및 기업체에 공급되며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