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 대상 관계법령·주요위반 사례 등 안내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김경범)는 12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 부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 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는 안전관리자가 여행·질병 그 밖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안전관리자의 해임 또는 퇴직과 동시에 다른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채용된다.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자격취득자 또는 위험물안전에 관한 기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대리자(代理者)로 지정해 그 직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동국씨엠 부산공장 위험물 대리자를 대상으로 ▲위험물 관계 법령 ▲주요위반사례 ▲시설기준 및 점검방법 ▲점검표 및 취급일지 작성 실습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경범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은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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