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시상식 개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9.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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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송·굿즈 제작 등 6개 부문 수상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6일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그림 및 포스터 그리기, 홍보 굿즈 제작, 홍보송 및 UCC 제작,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관리원은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모두 6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림 그리기는 경기도 성남시 미금초등학교 안서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그린리모델링 세상’으로 최우수상을, 포스터 그리기 부문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산내초등학교 이서영 학생이 ‘지구를 살리는 그린리모델링 건물에 녹색을 입혀요’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보 굿즈는 ‘Green MBTI 책갈피’를 제출한 박다솜씨, 홍보송은 예향엔터테인먼트 하옥찬, 진현범씨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UCC 제작에서는 경북대 김덕영·김민경·김무기 학생이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부문에서는 중앙대학교 최지원·전상현·김양수 학생이 ‘Green Garden Library’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0월5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