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갑질신고훈련·근절다짐대회’ 성료
국토안전관리원, ‘갑질신고훈련·근절다짐대회’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9.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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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 익명성 보장 초점… 임직원 갑질 인식 개선 총력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청렴·윤리주간인 4일부터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익명 모의신고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의신고훈련은 공공 분야의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갑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훈련의 취지를 감안, 관리원은 조직문화 저해행위 뿐 아니라 미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관리원은 모의훈련에 앞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갑질 근절 다짐대회도 개최, 참석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갑질 근절에 앞장서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