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상황실 실시간 연계… 재난관리↑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일 진주시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0명과 함께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관리원은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이번 훈련을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시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주제는 근래 발생한 재난의 유형과 재난 발생시 기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계 점검에도 초점을 맞춘 결과 진주시,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의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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