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지적분야 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목포대학교 지적학과에 교육용 측량 전산장비(펜컴퓨터) 5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측량 전산장비는 지적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대 지적학과는 국립대학 중 지적 및 공간정보에 특성화된 학과를 설치한 유일한 대학으로, 관련 분야에서 수년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목포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지적 및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적산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전산 실습을 통해 향후 취업 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 목포대학교에서 대한민국 국토정보 분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