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새로운 사장 공모에 나선다.

LX공사는 내달 5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어제(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제20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정렬 사장은 내달 8일 3년 임기가 끝난다. 김정렬 사장은 임기를 마감하더라도 신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자리를 맡아 업무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사장 임명까지는 2~3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임 사장에 지원하려는 인사는 공공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고, 국토정보 관련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LX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LX공사 사장은 3년 임기직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