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경진대회 진행... 유튜브 생중계
대상-인하대팀 국토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전달 등 17개팀 수상
온정권 대표 “학생들 지식․경험 확대 일익… 미래인재 양성 등 CM 선진화 지속 노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CM 인재 양성 등 국내 CM 발전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무영CM은 최근 ‘2023 제8회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성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대학생들만의 축제의 장에 중점을 두어 대회명에서 ‘무영CM’을 배제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대회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상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 그동안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개팀의 결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무영CM 관계자는 “올해 총 79개팀이 신청, 71개팀이 과제를 제출한 금년도 경진대회는 역대 최다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을 펼칠 경진대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30개팀이 결선에 진출, ▲사업개발 16개팀 ▲사업관리 8개팀 ▲요소기술 6개팀으로 분포돼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대상 1팀 및 최우수 2팀을 포함 1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요소기술부문에서 MC영무팀(인하대학교)이 발표한 ‘건설 현장 일용직 장년 근로자의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후방 위험물 감지 안전모 개발’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은 사업관리부문에서 BOA팀(광운대학교) ‘인공지능-블록체인-다자간 균형이 어우러진 건축사업 관리 프로젝트’와 사업개발 및 사업기획부문에서 조아팀(경희대학교) ‘반지하촌 재개발을 통한 실버타운 조성 프로젝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대상 1팀 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 팀 상패와 상장, 상금 200만원 ▲우수상 7팀 팀상패와 상장 상금 각 150만원 ▲개별상 7팀 팀상패와 상장, 상금 70만원이 전달됐다. 수상팀을 제외한 출품작에게도 각각 30만원이 지급됐다.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는 “CM경진대회는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기반 실무지식 및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건설기반 미래지식, 미래시장 및 미래기술 등의 학습 및 공유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며 “무영CM은 앞으로도 CM 선진화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 강화는 물론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앞장, 대한민국 CM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