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력채용·역량 강화 사례 공유
참석자 간 네트워킹 자리 마련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동백)은 30일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제2회 ‘AI 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채용의 어려움과 인재양성에 주목, ‘학습의 힘으로 이루는 지역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HRD’ 주제를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메인 테마를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로 정하고, 시리즈 형태로 지역기업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전문가와의 소통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를 다루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AI기업 대표가 ▲학습의 힘으로 이루는 지역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HRD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업의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기업 인력관리 방안에 대해 다루고, 실제 인적관리 사례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재상에 맞게 성장하고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계획이다.
이 강연의 연사인 채은경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유클리드소프트는 A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AI학습 데이터 저작 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관리 플랫폼개발 등 데이터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약 80여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는 기업을 경영해 오며 수년간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발표 이후에는 지역기업들이 고민하는 인력채용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지역기업의 사례 공유와 현실적인 방안들에 대한 의견교류 자리인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지난 9일 개최한 첫번째 네트워킹 행사는 ▲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ChatGPT를 활용하라 ▲지원사업을 활용한 시장진입 및 사업확장 전략 등에 대한 강연 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고, 총 60명이 참여해 지역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이뤘다.
다음 회차에서는 ‘M&A로 EXIT의 문을 열다(가칭)’의 주제로 국내 굴지의 증권사 M&A 전문가를 섭외해 활발해진 M&A동향 및 사례 전달 등 관련 내용으로 9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 예정이다.
행사는 충청권 디지털인재양성의 허브인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되며,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