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혁신파이어니어, 제주 삼다수 공장 방문
해양경찰 혁신파이어니어, 제주 삼다수 공장 방문
  • 제주=김두년 기자
  • 승인 2023.07.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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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경찰관들이 어제(28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주삼다수공장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경찰관들이 어제(28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주삼다수공장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혁신파이어니어가 어제(28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주삼다수공장에 방문했다.

해양경찰 혁신파이어니어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위한 신·구세대들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해양경찰관들로 MZ세대 90%, 기성세대 10% 비율 15명으로 구성됐다.

혁신파이어니어는 제주도내 혁신기업 방문, 지휘관·부서장과의 소통, 견문활동을 통한 벤치마킹, 조직활용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공모 등 기존의 조직문화의 틀을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제주혁신기업인 제주 삼다수공장에 방문해 스마트 생산공정 체험 등 다양한 최첨단 설비시스템을 경험했다.

해경은 새로운 혁신기술들을 보고 경험함으로써 해양경찰 MZ세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혁신파이어니어 요원인 이정인 순경은 “제주청정자원을 활용한 먹는샘물 사업인 삼다수공장 방문을 통해 많은 견문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경찰이 가장 앞서는 혁신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