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 포스터/슬로건 공모
건설엔지니어링 발전․협회 대표 참신하고 창의적 내용 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가 대국민 관심 제고는 물론 건설엔지니어링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선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인 ‘공대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대인 챌린지’는 건설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설엔지니어링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 ▲건설엔지니어링협회를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을 공모주제로 개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협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모분야별(포스터, 슬로건) 각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은 “이번 ‘공대인 챌린지’가 국민에게 건설엔지니어링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